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과 예천농협 한마음회가 주관한 사랑의 쌀 나눔 전달식이 27일 오후 2시 농협 본관 앞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과 김형태 상임이사, 직원들이 참여해 따스한 이웃사랑의 정신을 되새겼다.

 이날 전달한 사랑 나눔 쌀 20kg 1백포는 예천농협 임직원들이 마음으로 거둔 성금과 한마음회 회비를 더해 마련됐으며, 예천농협 9개 지점 홀몸노인 및 차상위 가구에 전달돼 추운 겨울을 나는 양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예천농협 한마음회(회장 이달호)는 임직원들의 적극적 참여로 매달 자발적으로 회비를 모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더불어 연탄봉사, 쌀 나눔과 함께 격년제로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추억여행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조합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랑과 행복이 넘치는 예천을 만들어 가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이달호 조합장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한겨울을 버티는 작은 온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예천농협이 될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