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한일신용협동조합(이사장 심규하) 제46차 정기총회가 24일 오전 11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이·감사, 조합원 등 6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으며, 그동안 한일신협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이임하는 심규하 이사장과 백병구 이사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우수고객인 김용호, 최인숙씨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심규하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조합원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성원속에 신협발전의 토대를 마련할수 있었다”며 “신 도청시대를 맞아 보다 성장하는 신협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진 총회에서는 2017년도 감사보고 승인의 건,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사업보고서 승인의 건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며, 2017년도 잉여금 처분의 건과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결정의 건, 상임이사 보수 결정의 건을 의안상정했다.

 아울러 상임이사 및 임원을 선출했으며, 행운권 추첨으로 기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