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군수가 법률소비자연맹이 주관한 ‘민선 6기 기초단체장 선거 공약 이행 평가’에서 경북 3위, 전국 25위를 기록해 공약대상을 수상했다.

 예천군은 최종점수 79.71점으로 고령군 80.43점, 안동시 79.96점에 이어 23개 시군에서 3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전국 226곳의 기초단체장 선거 공약 이행 평가에서 25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예천군의 명예를 드높였다.

 이현준 군수는 민선 6기를 시작하면서 5개 분야 31개 사업추진을 약속했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군정철학 아래 전 공직자가 성실히 업무를 추진한 결과 경북도내 3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민선 6기를 마감하게 됐다.

 특히, 공약사항중 예천의 젖줄인 한천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은 고향의 강 조성사업, 도청신도시와 예천읍을 이어주는 8.5km의 직통도로 건설사업을 순조롭게 마무리 했으며, 제3회 세계곤충엑스포를 성공리에 마쳐 미래식량사업을 선점하고 곤충의 나라 예천을 대내외에 알리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제정이 열악한 군단위에서 예천세계활연맹 창립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세계속에 활의 고장 예천으로 우뚝서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경북 신 도청시대의 중심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중심축인 대심리 신청사를 개청해 새로운 천년의 기틀을 단단히 다지고 예천인의 자긍심을 높였다.

 이현준 군수는 “우수한 평가로 민선 6기를 성공리에 마무리 할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은 5만여 예천군민과 동료 공직자들 모두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일 오후 6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공약이행 평가회 및 시상식에는 이재윤 부군수가 참석해 ‘공약대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