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과 성상호 안동지청장 등 고용노동청 관계자 일행이 9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예천양수발전소(소장 배봉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고용노동과 관련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장근섭 대구고용노동청장은 배봉원 사업소장과 배종율 지부위원장 및 사업소 노사 관계자와 환담을 가졌다.

 예천양수발전소를 처음 찾은 장근섭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은 “국가 중요 산업시설에서 국민을 위해 중요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직원들에 깊은 감화를 느낀다”며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과정에 부당해고 등 불공정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원활히 진행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