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군수가 5일 오후 3시 군청 대강당에서 6급 및 지도직·연구직 여성 간부공무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주재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행정 환경 속에 여성공무원의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그 역할에 대한 책임감도 함께 요구되며, 이러한 상황을 공유하고 공감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양성평등 및 여성역량 강화 방안에 관한 논의와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더불어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주요 현안에 관한 자유로운 의견과 토론으로 군정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는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보이는 여성들이 다수인만큼 여성 공무원들의 조직 내 역할을 기대한다.”며 “이번 간담회가 양성 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촉매제 역할을 할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