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의 대표적 관광 명소인 예천곤충생태원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이달 23일까지 휴관 없이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당초 「예천군 곤충생태원 관리 및 운영 조례」 제6조 규정에 따라 임시공휴일인 17일(월요일)은 정상 운영하고 18일(화요일) 휴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휴관없이 모든 시설을 오는 23일까지 개방하기로 했다.

 예천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관람 수칙도 반드시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예천곤충생태원은 전시·체험 콘텐츠 확충 사업을 위해 임시 휴관하고 지난 6월 2일부터 재개관했다.

 이번 리모델링을 통하여 △곤충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리모델링 △모노레일 증차 및 선로 정리 △곤충멀티체험관 터널 사물인식조명 설치 △곤충테마놀이시설 정비 등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