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원곡리 자옥산 맥반석 이동형 대표가 4일 오전 11시 30분 군수실을 방문해 연말 불우 이웃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자리에서 이동형 대표는 “코로나19와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 돼 지역 경기도 활성화 되고 군민 모두 활력을 되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학동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주민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동형 대표는 1996년부터 2013년까지 매년 1천만 원 성금을 기탁한 아버지 이윤문 대표의 뜻을 이어 2014년부터 지금까지 아름다운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