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 김형동 지역구 국회의원이 5일 오전 11시 15분 시장로 예천당협사무실에서 언론인들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내년 3월 9일 대선승리를 향한 의지를 밝히고 지역민의 결집을 도모하며, 이를 위하여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수렴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앞서 더불어 민주당 대권 경선후보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고향 안동을 방문해 흔들어 놓은 민심을 추스르고 더 이상 바람이 불지 못하게 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 대선에서 승리하지 못하고 정권을 다시 빼앗긴다면 우리 지역의 삶도 좋아질수 없다”며 “정권 재창출로 나라가 바로 서지 않는다면 어떤 것도 의미가 없다”고 못박았다.

 이어 참석 기자들과 일문일답 형식으로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며, 국민의 힘이 정권을 되찾아 올수 있도록 예천군민들이 앞장서서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