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어르신복지예술단(단장 이창희)이 16일 오후 1시 30분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동본1리·노상리·대심1리 경로당 등 3개소를 방문해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 날 이창희 단장과 단원인 미아·이한경·이승희 씨가 동행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신향순 군의원이 참석해 힘을 보탰다.

 단원들은 경로당 3개소의 어르신들과 말벗이 되어 따스한 정을 나누며, 위문품을 전달하고 건강백세를 기원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 예천농협, 예천축협, 우일음료, 동성연탄, 서민프레시, 대백마트(예천점), 덧재한과, 장유원, 행운복숭아농원, 명품농원, 예천지하수가 적극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 자리에서 이창희 단장은 “우리의 작은 정성으로 좀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추석을 보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단원들이 힘을 모아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흥겨운 노후를 즐길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