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출신의 이상연 대표이사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경남과 고향 예천에서 통큰 이웃사랑을 이어가 따스함을 더한다.

 특히, 매년 경남과 창원, 고향 예천의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이고 아낌없는 후원으로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며, 경남출향인들과 고향주민들의 자긍심을 일깨우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상연 대표이사는 26일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 경한코리아 대표이사 자격으로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고 있는 ‘희망2022 나눔 캠페인’에 각각 5천만원 씩 총 1억원의 이웃사랑 성금을 기탁했다.

 앞서 고향인 예천군에도 취약계층과 고향 어르신, 지역아동센터에 물품 및 지원금 등으로 총 5천여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서 강기철 경남모금회 회장은 “지역사회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경남지역발전협의회와 경한코리아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연 경남발전협의회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운 이웃들의 삶은 더 힘들어지고 있다.”며 “작은 정성들이 모여 우리 사회가 다시 온기를 되찾을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에 희망과 꿈을 전하는 다양한 지원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남지역발전협의회는 이상연 이사장 취임 이후 매년 지역상생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는 지역 보훈단체 10곳과 지역 대학 3곳에 격려금 및 장학금 총 5000만원을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