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수 (사)예경포럼 이사장이 생동하는 봄을 맞아 29일 고향 지적장애인들을 위해 영양만점 토마토(약 1백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따스한 사랑을 전했다.

 이 날 유재수 이사장을 대리해 김상진 예천문화원 사무국장이 사)경북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예천군지부를 찾아 토마토를 전달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은수 군의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재수 이사장은 “코로나19를 견디고 일상을 준비하는 지적장애인들의 건강을 염려해 영양만점 토마토를 준비했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나갈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랑나눔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유재수 이사장은 예천읍 출신으로 예천초등학교 63회 졸업생이다.

 현재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온실가스 감축 전문 개발사인 (주)씨피이셀을 경영하고 있으며, 예천 출신 경영인 모임인 예경포럼 이사장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함께 고향 예천의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사랑나눔활동으로 고향사랑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