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예천군민회(회장 윤태전)가 8일(수)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주)위닉스 화성공장을 방문하고 서해안 일원에서 임원단합대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윤태전 회장, 권영갑 수석부회장, 이준우 상임부회장을 비롯한 12개 읍·면 회장 및 사무국장 등 30여명이 함께 했다

 특히, 화성시에 거주하는 김선도 고문과 유천면 출신 임영배 국민의힘 화성(을) 당협위원장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

 먼저 유천면 출신의 윤희종 회장이 경영하는 (주)위닉스 화성공장을 방문해 내부를 둘러보고 시설과 시스템에 감탄사를 연발했다.

 이 자리에서 윤태전 군민회장은 그동안 변함없는 고향사랑과 출향인의 화합을 위해 앞장서 온 윤희종 회장에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모은 자랑스러운 출향인상을 전달하고 노고를 치하했다.

 ㈜위닉스는 코스닥 상장사로 공기청정기, 제습기, 열교환기 등 전자 및 전기제품 제조 및 판매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국내 제습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편, 이 날 고향 예천에서 최영종 문화관광과장, 예천문화관광재단 사무국장과 팀장이 참석해 2022예천곤충축제에 출향인들의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홍보를 부탁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일행은 서해안으로 이동해 바다향기수목원에서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했으며, 이를 통해 상호간 결속을 다지고 하반기 행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