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이 5일 농업인행복콜센터를 통하여 NH농협 경북지역본부, 예천군지부와 손잡고 주거취약가구의 환경개선에 나서 따스함을 더했다.

 이 날 참석봉사자들은 열악한 주거환경에 몸까지 불편한 감천면 A모씨 가정을 위하여 폭염경보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아끼지 않았다.

 이 자리에 바쁜일정에도 불구하고 이달호 예천농협조합장과 서종식 군지부장이 참석해 대상자를 위로하고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달호 조합장은 “폭염과 코로나19 확산에 이중고속에서도 ‘농업인 행복콜센터’와 연계해 주거취약가구에 작은 용기를 전할수 있어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조합원의 불편사항을 살펴 해소시키고 지역민들과 더불어 상생하고 발전하는 예천농협을 만들어 나가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인행복콜센터’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 농업인, 70세 이상 홀몸노인, 장애인 농가, 조손농가를 대상으로 지역봉사단체와 연계한 각종 생활불편을 해소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더불어 위기 발생시 112·119등 긴급출동 요청이 가능한 맞춤형 ‘종합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