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강주막 원샷 페스티벌 첫날인 22일 오후 풍양면 삼강문화단지 다목적광장이 관중들의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22일 오후 특설무대에서 열린 초청가수 공연은 홍진영, 민경훈, 홍자 등 유명 인기가수들의 열창에 5천여 관중들이 떼창으로 화답하며,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연출했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는 최병욱 군의장과 함께 “가족, 친구들과 함께 삼강주막 원샷 페스티벌 축제에 참여해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튿날인 23일은 삼강주막 상설무대에서 버스킹, 난타, 마술쇼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삼강주막이 가진 문화적 가치와 전통적 특성을 널리 알리며, 가족 친화적인 체험 프로그램으로 삼강문화단지 인지도 제고와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축제 기간 중 △가족티셔츠만들기 △캐리커쳐 △타로카드 △전통 음료 시음회 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의상 체험 △전통놀이 체험 △달고나 만들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는 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