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예천활축제 마지막 날인 7일도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켰다.

 활문화 전시체험관에서는 무형문화재인 김성락 궁장과 김병욱 궁시장의 활·화살 제작 시연과 세계 활 전시 등 활의 역사와 전통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활 서바이벌은 스릴 넘치는 경기 진행으로 흥미만점의 재미를 선사했으며, 키자니아는 직업을 체험하려는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한편으로 보트체험, 에어바운스 놀이터, 국궁·양궁 활쏘기 체험장도 문전성시를 이룰 정도로 북적였다.

 특히,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 체험거리에 자원봉사자들의 아름다운 미소가 더해지며, 축제의 마지막을 더욱 아름다운 기억으로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