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소방서 김시현 소방장이 타이어유통 전문기업 타이어뱅크가 선정한 ‘소방히어로’의 9번째 주인공이 됐다.

 이 날 타이어뱅크는 김시현 소방장에게 감사장과 타이어교환권을 수여했다.

 김시현 소방장은 지난 2007년 임관해 16년 간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경북도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며 헌신해 온 구조대원이다.

 현재 김소방장은 예천소방서 도청119구조구급센터에서 근무하며, 경북도 내 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 경북 사무차장으로 현장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있다.

 이를 통하여 도민들의 안전뿐만 아니라 소방관들의 처우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김시현 소방장은 “앞으로 맡은바 임무를 더 열심히 수행하라고 주신 선물이라고 생각한다.”며 “도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내 동료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