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면 출신의 이상연 회장이 경영하는 ㈜경한코리아가 지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경남FC 유소년재단에 1억원을 후원해 따스함을 더했다.

 이상연 회장의 큰아들인 이준형 경한코리아 대표이사와 지현설 경남FC유소년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13일 오후 경남FC 사무국 서포티움에서 후원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경한코리아가 후원하기로 협약한 1억원은 지역 유소년 축구선수 성장 등 경남FC유소년재단 발전기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이준형 대표이사는 “도민구단인 경남FC를 늘 관심을 가지고 지켜봤다.”며 “이번 협약이 도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유소년재단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지현철 이사장은 “지역 유소년 선수들의 성장을 위한 경한코리아의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경남FC유소년재단도 꾸준히 지역 유소년 선수들과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한코리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전기·수소차 부품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으로 이상연 회장은 경남경영자총협회장으로 재임하며, 적극적인 대외활동을 통하여 경남 지역 기업의 성장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그동안 중소기업융합중앙회 6, 7대 회장을 역임했으며, 한편으로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이사장과 글로벌 선도기업협회 경남지회장, 경남오페라단 후원회 회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산업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이를 통하여 경남과 고향 예천의 나눔문화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