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장애인과 함께하는 제8회 어울림 한마당이 7일 사랑나눔과 재능기부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먼저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회(회장 한현숙) 회원들과 예천손칼국수 김선종 대표가 맛있는 식사를 정성으로 만들어 제공했으며, 한국아마추어무선연맹 예천지부(지부장 이문락)가 안전을 책임져 든든함을 더했다.

 그리고 후원회 후견기업인 한국산업(대표 김옥자)과 출향기업인 경한코리아(회장 이상연), 예천농협(조합장 이달호)에서 큰 사랑으로 어울림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또한 후원회 예술인단(단장 황성)과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 예천지회(회장 채희삼) 소속 가수들이 열정넘치는 무대로 흥겨움을 선물했으며, 후원회원들의 쉼없는 사랑이 장애인들에게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었다.

 특히, 김학동 군수와 최병욱 군의장, 도기욱·이형식 도의원, 강영구·장삼규·이동화·강경탁·박재길·안양숙 군의원, 이성화(국회의원 부인)·이미영(군수 부인) 여사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위로와 격려를 전해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런 하나하나의 작은 사랑들이 모여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8회 어울림 한마당을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