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군수 김학동)이 23일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예천군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청소년 동아리 ‘소소한 축제’를 열었다.

 이번 축제는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청소년동아리가 직접 계획해 추진됐으며, 청소년을 위한 문화 체험 부스 운영과 밴드·댄스 동아리 공연 및 베이킹 동아리가 직접 만든 간식 나눔으로 진행됐다.

 예천군 청소년문화의 집은 올해 7월 개관해 5개 동아리 60명의 청소년을 모집해 청소년 주도적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코로나19 이후 침체했던 청소년 활동들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청소년문화의 집이 청소년의 재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