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서장 권용웅)가 2일 오전 10시 본서 3층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가지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앞서 보문치안센터 내 경찰 충혼탑을 참배했으며, 시무식에서는 국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를 2024년도 최우선 목표로 설정하고 경찰의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이를 통하여 엄정한 법질서 확립과 현장대응능력을 향상시켜 범죄와 사고로부터 흔들림 없이 군민안전을 확보해 나갈 방침을 세웠다.

 이어 풍양파출소 김기태 경위 등 경감 승진자 7명, 경위 승진자 호명지구대 오현택 경사, 경장 승진자 정보안보외사과 류동민 순경 등 총 9명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서 권용웅 서장은 “정신질환자, 주취자 등 전 사회적 협업이 필요한 사안에 대하여 유관기관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하여 사회적 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하겠다”며 “경찰 본연의 역할에 집중하여 군민의 평온한 일상 지키기에 전력을 다했으면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