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청년회의소(회장 이홍직) 회장단이 9일 예천군청을 찾아 이웃사랑의 쌀 100포와 군민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된 사랑의 쌀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축하 화환 대신 기부받아 전달하게 됐다.

 또한 군민장학금은 김명준 전 예천청년회의소 회장과 2024년 회장단(이홍직, 남지석, 권혁성, 권동환, 김해묵, 원종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했다.

 이홍직 예천청년회의소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예천청년회의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하고 고마운 마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