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의 날을 맞아 20일, 21일 양일간 호명읍(읍장 이옥기)과 감천면(면장 장광현)에서 주민들의 적극적 참여속에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호명면에서는 20일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우방1차(이장 김주홍)주민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21일에는 직원들과 직산1리(이장 박순서) 주민 5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석 주민들은 신도시 우방1차아파트 단지부터 주변 우수로 일대와 직산1리 마을부터 피실천 일대에 버려진 생활 폐기물 및 영농 폐기물을 수거했으며,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천으로 읍민들의 환경 의식 제고에도 앞장섰다.

 감천면에서는 이장협의회(회장 송인덕)가 앞장서서 20일 오전 감천면 석관천 일원에 무분별하게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고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앞장섰다.

 이옥기 호명읍장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환경 정화 활동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살맛 나는 호명,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 만들기를 위해 행정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장광현 감천면장은 “석관천 주변 대청결 활동에 참여해 주신 이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클린 예천을 만드는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및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