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장애인협회(회장 이완희)가 주관한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일 오후 2시 예천군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먼저 이 날 행사를 위해 이태주 후원회장과 회원들, 예천농협, 한국산업, 아마추어무선연맹, (사)한국여성유권자연맹 예천지부가 두팔을 걷었으며, 자매결연단체인 예천단샘로타리클럽, 예천댁, 예성신협, 예천귀농귀촌인연합회가 무료 먹거리장터를 운영해 든든함을 더했다.

 또한 후원회 예술인단 황성 단장과 단원들이 재능기부로 흥겨움을 전했으며, 황남장학회, 학순장학회, 김이식씨, 한국B.B.S 예천군지회가 장학금을, 부국농원, 예천제일교회, 예천e희망뉴스가 생활격려금으로 힘을 보탰다.

 한편, 지역내 각 사회단체, 기업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이런 사랑이 모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