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창희)이 22일부터 24일까지 관내 초·중학생 25명과 인솔단 7명 등 총 32명이 2024 우리 땅 바로 알기 독도 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은 독도 수호의 필요성을 알고, 독도 문제에 대한 생각을 나누는 소통의 장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울릉도 및 독도의 자연과 역사, 독도의 가치를 배우고 익히기 위해 독도 워크북을 제작하여 활용했다.

 탐방 1일차에는 나리분지, 태하 모노레일, 2일차 독도와 독도박물관, 독도전망대, 3일차 봉래폭포,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안용복기념관을 견학했다.

 특히, 2일차 독도에서는 기념 촬영, 위문품 전달 등을 통하여 나라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해 따스함을 더했다

 인솔단장인 이재경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울릉도, 독도를 직접 경험함으로써 독도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독도 수호 의지를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독도교육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