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 104주년 동문체육대회 결산을 겸한 이사회가 18일 저녁 6시 예천읍 위드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이사회는 임원진, 주관기인 58회 회장단과 각 기별회장, 사무국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정호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먼저 임원진 및 각 기별 회장단 소개가 있었으며, 결산보고와 함께 총동창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권영석 회장의 임기만료로 공석이 된 총동창회장 자리에 권오진(55회) 전 개교 1백주년 기념사업 재경추진위원장을 만장일치로 추대했다.

▲ 59회 회장 이명현 (대구 동방강화문 대표)

 이 자리에서 붉은 원숭이해인 2016년 개교 105주년 동문체육대회 주관기인 제59회 이명현 회장은 “내년 4월 둘째주 토요일에 열리는 동문체육대회가 동문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동문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어 동문들의 화합과 우정을 위한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오고가는 덕담속에 저무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새로운 한 해의 건승을 기원했다.

 개교 105주년 기념 예천초등학교 총동창회 동문체육대회는 2016년 4월 둘째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모교 운동장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