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12일 오전 9시 군수실에서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입장권 판매대행은행으로 선정된 NH농협은행과 판매대행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조직위원장인 이현준 군수와 NH농협은행 성희제 지부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회는 50만매의 입장권 예매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에 계약 체결한 농협은행과 2월중 선정되는 온라인 대행업체를 통해 판매할 계획이다.

 현재 진행 중인 입장권 디자인과 인쇄가 완료되는 오는 26일경부터 티켓 오픈행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이현준 예천곤충엑스포조직위원장은 판매대행 기관인 NH농협은행 예천군지부와 조직위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인 엑스포 홍보로 입장권이 계획대로 판매되어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오는 7월30일부터 8월15일까지 17일간 열리는 ‘2016 예천세계곤충엑스포’ 는 청정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한 수준 높은 전시와 다양한 체험행사와 함께 한여름의 무더위를 식히는 에어바운스를 비롯한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춘 세계최고의 곤충박람회를 준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