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동우회(회장 권규호) 신년모임을 겸한 이른 윷놀이 행사가 21일 오후 6시30분 예천읍 새골목식당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2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으며, 소주한잔에 우정을 담고 새해 덕담을 안주삼아 서로 상생발전하는 한 해를 보낼것을 약속했다.

 권규호 회장은 “올 한해 모두가 건강하고 활기차게 승승장구했으면 좋겠다”며, “친구의 작은 허물은 우정으로 너그럽게 용서할줄 아는 모두가 조금은 성장하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채용석 수석부회장, 송성현 부회장의 ‘영원한 우정을 위한’ 건배제의가 있었으며, 이른 윷놀이를 통해 서로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