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문경·영주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진 권영창 예비후보 기자회견이 10일 오전 11시 예천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관내 일간지 주재기자 및 인터넷뉴스기자, 선관위 직원 등이 참석했다.

 권영창 예비후보는 기자회견문을 통해 “이제껏 갈등과 허송세월만 보내고 있는 지역 지도자들과 당당하게 대결하여 반드시 당선돼 시민의 뜻에 따라 당을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문경·예천·영주 유권자의 심정을 국정에 반영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라고 강조했다.

 또한 “바르게살기운동 등 국민정신운동 단체에서 활동한 경험을 살려 썩은 정치, 무능한 국회를 바로잡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예천공항 재개항, 재래시장의 특성화, 농축산물 종합공매장센타 건립, 글로벌 국제관광 도시로 육성, 선진국 수준의 복지정책, 일자리 창출, 문화·관광·역사·스포츠 도시 조성 등의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공약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