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풍양노인대학 입학식이 18일 오전 11시30분 풍양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각급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민, 교육생 등 1백여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노인들의 자기계발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노인대학은 100여명의 노인대학생들을 대상으로 관내 기관단체장과 외래강사를 초빙해 ‘신 도청시대 웅비예천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한 교양강좌를 가지며, 노후 생활에 활력이 되어줄 노래교실 등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오는 1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안희식 풍양노인대학장은󰡒매력 있는 인생 제2막을 위해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많은 분들이 행복한 여가생활과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예천군은 평생교육시대에 쉼 없는 배움의 열정을 가지고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응원하며, 풍양노인대학 외 예천노인대학, 늘푸른대학, 용문노인대학, 수계노인대학 등 총 5개의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