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오늘부터 제20대 국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저를 국회로 보내주신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성원에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임기가 시작되면서 저는 당선의 기쁨보다 많은 부담과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저를 국회에 보내주신 것은, 열심히 일해서 지역발전을 이루고, 기성정치에 물들지 않은 깨끗한 초선으로서 새로운 정치를？ 해달라는 열망의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울 면적의 3.7배인 우리 지역의 균형있는 발전과 총선에서 패배한 새누리당의 민심 회복, 다가올 대선에서의 정권 재창출 등 중요한 현안과제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바쁜일이 있어도 우리 주민들의 사랑과 기대를 잊지 않고 항상 여러분의 편에 서서 지역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초선으로서 당당히 의정활동을 하고 섬기는 국회,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앞장서겠습니다.
 지역이 넓어 몸이 두개라도 부족하지만 지역행사 참석이나 주민여러분을 만나는 일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