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의 발자취 - 조선시대 2

■ 1419(세종 1)

8월 신상(은풍), 경상도도관찰출척사로 부임.

■ 1425(세종 7)

예천군의 편호는 781호이고 인구는 8,191명(남 3,800, 여 4,319). 예천군 소속인 다인현의 편호는 311호이고 인구는 3,422(남 1,421, 여 1,995). 안동부 감천현의 편호는 162호이고 인구는 1,050(남 524, 여 526), 안동부 소속인 은풍현의 편호는 75호이고 인구는 619명(남 301, 여 312).

■ 1428(세종 10)

김돈, 《서한이하역대》를 편찬.

■ 1439(세종 21)

이지명, 예천군수로 부임.

■ 1441(세종 23)

12월 권맹손(용문), 경상도도관찰출척사로 부임.

■ 1442(세종 24)

군수 이지명, 객관을 중건.

■ 1443(세종 25)

박심문, 김종서의 종사관으로 야인을 몰아내고 남도인들을 함길도로 이주시킴.

■ 1450(문종 1)

10월 예천군수 78세로 퇴직하여 예천 별동에 머무는 사시성을 윤상에게 왕명에 의하여 매월 주찬을 보내기 시작. 문종 때 문종의 태를 은풍현 명봉사에 안치하고 두 현(은풍현과 기천현)의 이름을 따서 풍기라고 고치고 군으로 승격.

■ 1454(단종 2)

《세종실록》지리지에 의하면 호수는 예천군이 781호, 용궁현이 396호, 다인현이 311호, 은풍현이 75호, 인구는 예천군이 3,800명, 용궁현이 2,125명, 다인현이 1,427명, 은풍현이 300명. 간전결수는 예천군이 7,298결, 용궁현이 4,191결. 역은 창악도 역승 소속으로 유동역. 통명역이 있고, 유곡도역승 소속으로 수산역. 용궁신역. 지보역이 있음. 자기소로는 예천군 금당곡(용문)과 용궁현 양정리(풍양)에 있는데 모두 하품생산.

■ 1455(단종 3)

3월 9일 대사성 윤상, 사망하여 능골(예천 백전)에 안치.

■ 1456(세조 2)

문종왕비 이모부 권산해, 사육신의 죽음을 듣고 지보면 대죽리 자택 지붕 위에서 떨어져 자결.

■ 1457(세조 3)

8월 14일 왕, 친히 수결한 용문사교지(보물 제729호)를 내림.

■ 1464(세조 10)

경상도의 안렴사를 관찰사로 개칭.

■ 1467(세조 13)

용문사 대장전 보수. 현득형 현득리 형제, 이시애의 난이 일어나자 의거하여 싸우다가 몰살.

■ 1469(예종 1)

《경상도속택리지》에 의하면 예천군에 제언 21개, 관개결수가 220결 89부가 있고 용궁현에 제언 8개, 관개결수가 133결 있음. 《경국대전》에 의하면 화문석 공장이 예천군에 20명, 용궁현에 12명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