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13일 오후 3시부터 신규 공직자 26명을 대상으로 공직생활 적응력 향상을 위한 현장 워크숍을 개최했다.

 현장 워크숍은 청사이전지, 예천온천, 충효관 등 지역 내 주요사업장을 방문해 현안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신규 공직자의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로 군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군 주요사업장을 돌아보고 개선사항을 개인 연구과제로 남겼으며, 연구과제는 타당성을 검토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박창수 부군수는 “신규 직원이 군정 현장을 직접 경험해 보는 기회가 쉽지 않다”며 “언제나 창조적 사고와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수행으로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공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에서는 신규공직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과 군정 목표, 비전을 함께 공유하며,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1월 소양교육과 함께 현장 워크숍을 계획하는 등 ‘공감 행정’ 추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