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지역민과 함께하는 동행’이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오는 31일 첫 공연을 시작한다.

 아울러 9월 27일 까지 매주 수요일 저년 7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시원한 바람, 한천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2017 동행은 지역의 공연예술 및 동아리 단체들이 중심이 되어 악기연주, 노래, 무용,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보인다.

 또한 관람객을 위한 이벤트로 한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문화생활을 향유하고 여유를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사)한국예총예천지회 권예성 사무국장은 “공연을 즐기는 지역주민들의 밝고 건강한 모습에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다양한 공연으로 주민들에게 소박하고 알찬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행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관내 26개 문화예술단체가 함께 만들어 가며, 동행에 함께하실 분과 예술동아리는 누구나 (사)한국예총예천지회(☎054-655-6677)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사)한국예총 예천지회가 주관하는 동행은 올해로 5회째를 맞고 있으며, 가족, 연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역민의 마음의 휴식처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공연·예술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