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오는 15일 저녁 7시부터 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무더운 여름밤 군민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창작 오페라 RETURN(리턴)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예천군이 주최하고, 예천아뉴스오페라단이 주관하며, 소프라노 김현주, 테너 이광순, 바리톤 강종영, 아리랑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등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오페라의 아름다운 음악과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이다.

 창작 오페라 RETURN(리턴)은 목수의 아들로 태어난 예수가 십자가에 박혀 부활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예천아뉴스오페라단, 춘천성시합창단, 한울오페라단 등 70여명이 출연해 감동이 있는 웅장한 공연을 펼치게 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예천의 아뉴스오페라단이 열정으로 준비한 이번 공연에 많은 군민들이 관람하여, 무더운 여름밤을 재미있게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1만원이며, 전화를 통한 사전예매(☎ 070-8690-0568) 또는 현장예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