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여름방학 동안 취약계층 아동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가진다.

 8일 ‘로뎀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28일 ‘은풍지역아동센터’까지 총 6개소 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예천군보건소 구강보건팀이 대상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며, 치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생활습관교육과 올바른 양치질 방법, 충치예방 효과가 있는 불소도포, 아동들의 치아 상태 파악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어린이들이 아동센터에서 식사 후 양치질을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아동센터 교사들을 대상으로 양치 지도 교육을 병행하며, 이와 함께 다양한 구강보건교육을 제공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구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아이들이 치아의 중요성을 깨닫고, 평생 건강한 치아를 유지할 수 있도록 구강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