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세계활축제와 농산물대축제가 열리고 있는 한천체육공원 일원이 주말을 맞아 관람객들로 발디딜틈 조차 없이 인산인해(人山人海)를 이뤄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이는 이현준 군수를 비롯한 공직자들의 밤낮을 잊은 노력이 밑바탕이 됐으며, 자원봉사자들과 관내 각 단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참여가 한몫을 하고 있다.

 또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으로 볼거리를 제공하고 푸드트럭, 우리농산물 등 풍성한 먹거리와 각종 활, 음식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거리가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부족한 주차공간과 먹거리장터 일부식당의 불편한 음식이 앞으로 해결해야 할 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