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 세대의 문화·예술적 역량을 알리는 2017 제5회 휴휴실버페스티벌이 오는 10월 26일 오후 1시 30분 지보면 신풍리 신풍미술관에서 열린다.

 이를 통해 품위있는 실버 문화를 주도하고 세대간의 소통과 차이를 발견하는 예술적 즐거움을 함께 누릴 예정이다.

 실버페스티벌은 김경숙 작가의 시낭송과 안동문화원의 ‘우리네 인생 내방가사로 풀어보세’, 광전리 요요클럽합창단의 신명나는 노래로 문을 연다.

 아울러 윤복희 작가의 ‘꽃길을 걷다’ 전시회로 수준높은 동양화 작품 30점을 선보이며, 제4회 할머니그림그리기 대회, ‘화투를 버리고, 화투를 그리다!’전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휴휴실버페스티벌은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2일까지 전시행사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