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2017년 경상북도 공무원정보지식인 대회’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상과 함께 개인부문 최우수부터 장려상까지 싹쓸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 예천군 대표로 새마을경제과 이미란, 종합민원과 이정오, 예천읍 윤제우, 유천면 윤희득 주무관이 참가해 120분 동안 열전을 펼쳤다.

 그 결과 윤희득 주무관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이정오 주무관이 우수상, 윤제우·이미란 주무관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예천군은 최근 6년 동안 최우수상 2회, 우수상 3회, 장려상 1회라는 성과를 거둬 정보화 역량을 도내에 널리 알리며, 신 도청시대 경북의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가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정부 3.0시대를 이끌어갈 핵심이 되는 정보지식 공무원을 양성하고, 예천군의 정보화 역량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스스로 노력한 결과로 평가된다.

 예천군 관계자는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걸맞게 군민들에게도 정보화 교육 등을 매월 실시하여 최고의 정보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