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교육장 최춘희)은 1일 2017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소속 전 기관(학교) 교직원 및 학생 등이 참여한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한 훈련으로써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14시경 자체 지진 경보를 발령함과 동시에 진행했다.

 대피장소 이동 후에는 ‘내 주변 대피소 찾기 안내’, ‘비상시 국민행동요령 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이와 함께 지진 발생 상황에 대비한‘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 교육’도 병행했다.

 정대림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고 지진 발생 시 초기 대응능력을 배양하는 긍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