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2018 이웃돕기 성금모금 거리캠페인이 에천장날인 2일 오전 10시부터 천보당 앞 중앙사거리 일원에서 열렸다.

 먼저 예천색소폰동호회 회원들의 색소폰 연주와 ‘동행’ 권예성씨의 7080노래가 장꾼들의 귀를 즐겁게 하고 거리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예천읍새마을부녀회, 예천군 주민복지과 직원, 사랑의 열매,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해 이웃을 위한 나눔의 동참을 호소했으며,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이현준 군수와 도기욱 도의원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성금모금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