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천면 유1리 마을 총회 및 노인회 총회가 28일 오전 11시부터 마을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총회에는 조경섭 군의장을 비롯한 박인하 감천면장, 김기목 전 감천면 부면장, 강영구 자동차1번지 대표가 참석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백세를 기원했다.

 먼저 경로당노래교실을 통해 배운 ‘고향의 봄’ 등을 함께 노래하고 결속을 다졌으며, 결산 및 감사보고가 진행됐다.

 이어 마을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한편, 이날 유1리 새마을부녀회에서 따뜻한 떡국으로 이웃사랑과 경로효친 정신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총회를 가진 감천면 유1리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담배연기 없는 건강한 금연마을로 지정돼 있으며, 주민 상호간 따스한 정이 샘물처럼 흐르는 살기좋은 마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