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30지구 단샘로타리클럽(회장 윤혜숙)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훈훈함을 더한다.

 회원들은 3일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7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각각 약 25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전달하고 말벗이 되어 따스한 정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윤혜숙 회장은 “추운날씨에 설을 맞이하는 이웃들이 우리들의 작은 정성으로 조금은 풍성한 명절을 맞았으면 한다”며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찾아 단샘의 마음을 전달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샘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예천군장애인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지역장애인들의 소중한 지킴이로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