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준 무소속 예천군수후보가 31일 오전 9시 30분 예천읍 중앙사거리에서 첫 유세를 가지고 3선 고지를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

 이 시간 흰색잠바를 입은 선거운동원들의 율동과 선거송이 신바람나게 울려 퍼졌으며, 만사를 제쳐놓고 참석한 지지자들의 열띤 함성과 각 후보자들의 차량들이 본격적인 선거의 시작을 알렸다.

 선거연설원의 ‘이번 선거는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라는 다부진 목소리가 지지자들과 지역민들의 귀를 집중시켰다.

 또한 이현준 군수후보와 김상동 전 예천부군수는 한목소리로 예천군의 장밋빛 미래와 희망찬 예천건설을 위해 지역유권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호소해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