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3630지구 예천단샘로타리클럽(회장 윤혜숙) 회장단 이·취임식이 22일 오후 6시 30분 예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극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학동 군수 당선자, 도기욱 도의원 당선자, 이형식·권도식·신동은·조동인 군의원 당선자, 신향순 군의원 비례대표, 3630지구 제10지역 권영도 총재지역대표, 스폰스클럽인 예천로타리클럽 장재용 회장 및 인근 시·군 로타리클럽회장단, 관내 유관클럽 회장단, 최정애 예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 지인 등 1백5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최경희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윤혜숙 회장의 개회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 강령 낭독, 네 가지 표준제창, 비전 선언문 낭독, 로타리노래 제창, 내빈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임봉사사업으로 예천여고 이민희·차석진 코치와 선수 4명, 대창중학교 학생 1명에게 각각 격려금과 장학금을 전달했다.

 아울러 우수회원에 대한 표창전달식이 있었으며, 예천군육상연맹 이영화 사무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2017-2018년도 활동영상을 시청했다.

 의당 윤혜숙 회장은 이임사에서 “정말 어디에 내 놓기도 아까울 우리 단샘식구들 덕분에 무사히 제 임기를 마칠수 있었다”며 “이제 회원으로 돌아가 단샘과 지역발전을 위해 작은 디딤돌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휘장과 의사봉, 클럽기 인수 인계식이 열렸으며, 최경희 총무가 이임하는 윤혜숙 회장에게 명패와 소중한 추억이 살아있는 앨범을 전달하고 뜨거운 포옹으로 감사의 인사를 대신했다.

 이어진 2부 취임식에서는 이임회장 재직기념패 및 꽃다발 전달, 신입회원 입회선서, 주요내빈 축사, 신임임원 소개가 있었다.

 청포 양종례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란 나를 낮추고 희생하며 상대방을 배려하는 것이라 생각한다. 비록 부족한 점이 많은 저이지만 역대회장님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에 누가되지 않게 클럽 발전을 위해 최선을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며 “내실을 다지고 열정을 다하여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말이 아닌 행동으로 솔선수범하는 봉사자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달리는 청포묵집에서 열린 3부 축하연회에서는 오고가는 덕담속에 우정을 다졌으며, 신임회장단의 행보에 보조를 맞추어 힘차게 나아갈 것을 다함께 결의했다.

 한편, 이 자리에서 김학동 군수 당선인은 “앞으로 선거로 인한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상생의 토대 아래 예천군의 발전과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는 각오를 밝혀 뜨거운 호응을 이끌었다.

 ■ 수상자 명단

 △개참상: 권미숙 이복선 윤혜숙 황중가 윤두영 우현숙 양종례 최경희 박명선 옥은경 오선녀 △공로상: 권 옥 최경희 △회원증강상: 김애정 권미숙 양종례 김순희 △봉사상: 이명신 박명선 이민희 △특별상: 권미숙 이복선 황현숙 박순득 정명희 양미순 황중가 윤두영 우현숙 강지연 양종례 조연숙 옥은경 오선녀 조향미

 ■ 2018-19년도 신임회장단

 ▲회장: 양종례(달리는 청포묵집) △부회장: 권 옥 강지연 △총무: 최경희 △부총무: 윤두영 △재무: 권 옥 △주보: 이민희 △클럽트레이너: 이복선 △클럽위원회위원장: 윤혜숙 △로타리재단위원장: 우현숙 △회원증강위원장: 김애정 △홍보위원회위원장: 정명희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이명신 박명선 △신세대 위원장: 정귀남 신계봉 △사찰: 양미순 황중가 △이사: 조연숙 이공주 황선자 이순자 오선녀 △송리더: 옥은경 △감사: 황현숙 박순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