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권영숙)가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한천 도효자마당에서 자원봉사활동 홍보 및 모집사업을 위한 ‘찾아가는 자원봉사센터’를 운영했다.

 이 날 예천댁(회장 곽미경)이 소아장애아동 및 저소득층 아동 돕기 기금마련 프리마켓을 열어 한낮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발길을 모았다.

 센터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1365자원봉사포털 사이트를 적극 홍보하고 현장 가입을 유도했다.

 권영숙 이사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예천댁들의 아름다운 마음이 폭염의 무더위를 잊게 한다”며 “실천적 봉사에 관심있는 지역민들은 누구나 자원봉사포털사이트인 1365에 가입해 함께 손잡고 몸과 마음이 건강한 예천을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잠재된 자원봉사 자원 발굴 및 비활동 자원봉사자의 활동을 이끌어 내며, 향후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원봉사 참여율을 개선하고 다양한 의견과 정보를 소통하기 위한 방편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