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을 슬로건으로 힘찬 출범을 한 김학동 예천군수 축하연이 재경예천군민회(회장 손경목) 주최로 열렸다.

 11일(화) 저녁 강남구 역삼동 소재 중국음식점 ‘파크루안’에 고문단, 읍면회장, 직능단체장 및 고향출신 경제인 등 60여명이 모여 축하인사를 건네고 덕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는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최교일 국회의원을 비롯한 권중섭, 변우량, 정용인 고문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으며, 한미연합사부사령관 김병주 육군대장이 자리해 축하연을 더욱 뜻깊게 했다.

 또한 김종창 전 금융감독원장, 이수창 전 생명보험협회장, 5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정재송 (주)제이스텍 회장 등 고향출신 경제인들이 대거 참석해 민선 7기 군정에 힘을 모아줄 것을 결의했다.

 아울러 구로구 첫 3선 구청장인 이성 구로구청장, 김윤주 전 군포시장, 현 재경용문면민회회장인 황영호 서울시 강서구의회 의원 및 12개 읍·면 회장단, 직능단체장들이 대부분 참석해 단결된 모습을 보였으며, 이를 통해 고향 예천과 군민회가 하나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손경목 재경예천군민회장은 김학동 군수, 이 성 구로구청장에게 당선축하패와 축하꽃다발을 전달하고 “고향 발전을 위해 오늘같이 단합된 모습으로 하나가 되었으면 한다”고 호소해 참석자들로부터 힘찬 동의의 박수를 받았다.

 김학동 군수는 “고향 예천을 경북의 중심이 아닌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군정을 이끌어가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혀 참석자들로부터 힘찬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참석자들은 김학동 예천군수에게 경북의 중심 도약하는 예천건설에 대한 큰 기대와 희망을 당부하며, 서로 오고가는 덕담속에 고향 예천과 군민회에 관한 이야기로 소중한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