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선물이 되자’를 연도테마로 한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예천로타리클럽(회장 배재욱) 창립 제51주년 기념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29일 예천웨딩의 전당에서 열렸다.

▲ 그대들은 진실한가!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군의장을 비롯한 박창수 부군수, 도기욱 도의원, 이형식 군의원, 김시택 경찰서장, 각급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국제로타리 3630지구 제10지역 금병찬 대표, 인근 시군 로타리클럽회장단, 유관클럽 회장단, 지역주민 등 2백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 내빈소개

 1부 기념식은 안두엽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배재욱 회장의 개회 타종을 시작으로 로타리 강령 낭독, 네 가지 표준제창, 로타리 노래제창, 내빈소개, 사업보고 순서, 회원 표창 및 시상, 한국장학재단 장학금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 장학금 전달식

 배재욱 회장은 기념사를 겸한 이임사에서 “지난 한해 가슴을 떨게한 봉사와 입술

▲ 배재욱 이임회장

을 떨게한 사랑으로 한해 임기를 잘 마무리 할수 있게 됐다”며 “못다한 아쉬움은 취임하는 회장단이 잘 해 주실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회장 휘장과 의사봉, 클럽기를 인수 인계했다.

2부 취임식은 김대호 총무가 사회를 맡았으며, 이임회장 재직기념패 및 공로패 전달과 꽃다발 증정, 신입회원 입회선서, 내빈축사, 신임임원 소개, 사찰, 공지사항 순으로 이어졌다.

▲ 이재일 취임회장

 이재일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봉사의 꿈을 안고 선배님들의 환영을 받으면서 로타리안 뱃지를 가슴에 달던 처음 마음을 되새기면서 한 해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임기동안 여러분의 뜨거운 격려와 함께하는 아픈 충고를 달게 받겠습니다. ‘내려갈 때/보았네/올 갈 때/보지 못한/그 꽃(作 고은)’이란 시를 늘 가슴에 새기면서 하루하루를 살겠다”고 강조했다.

 3부 축하연회에서는 기념촬영으로 로타리안의 자긍심을 일깨웠으며, 오고가는 덕담 속에 상호 우의를 다지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 매화부인회

■수상자 명단

▲회원 표창

△공로패: 배재욱 이태주 안두엽 황정호 정재윤 △성실패: 김순홍 △매화부인회 공로패: 우숙분 이범숙 △개참상: 박동기 진휘완 오영락 장선덕 손병기 장인동 배재욱 이재일 차광국 권상화 이태주 안두엽 황정호 이우용 백충식 백남훈 △봉사상: 손병기 장인동 배재욱 이재일 권상화 김동호 이태주 김상훈 이정웅 황정호 백충식 백남훈 △공로상: 오영락 권상화 이우용 차광국 △모범회원패: 박두호 이병익

▲ 우수회원 공로패 수여(오른쪽부터 이태주, 배재욱(회장), 안두엽, 황정호)

□2015-16년도 신임회장단

▲회장: 이재일 △부회장: 김상훈 강성태 △차기회장: 김영규 △총무: 김대호 △재무: 차광국 △사찰: 김영규 김동호 △주보: 권경섭 △클럽트레이너: 손병기 △클럽위원회위원장: 배재욱 △로타리재단위원장: 장선덕 △회원위원회위원장: 장재용 △홍보위원회위원장: 김재수 △봉사프로젝트위원장: 안정식 △청소년위원장: 윤두식

▲ 신임회장단 ▲ 회기 전달식 ▲ 배재욱 이임회장, 이재일 취임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