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의장 김학동)가 28일 오전 10시 30분 군청 충무시설에서 지역안보태세 확립에 초점을 맞춘 ‘2019년 2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올해 처음 시행되는 ‘2019 을지태극연습’에 대한 보고가 있었으며, 민·관·군·경 통합방위 작전 수행을 위한 공조 체제를 확인하고 지역방위와 국가안보태세 확립방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학동(군수) 의장은 “을지태극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대형복합위기 상황 시 위기대응 능력 향상에 총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며 “북한의 도발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군·경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