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 가시박 제거 구슬땀

예천e희망뉴스l승인2019.06.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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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읍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철기) 회원 20여명이 27일 새벽 6시 예천읍 신대왕교에서 하수종말처리장 1.6km 구간에 서식하고 있는 생태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작업에 나섰다.

 이날 회원들은 가시박 덩굴이 빠르게 확산하는 것을 억제하기 위해 장맛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예천군에서 경관개선을 위해 식재한 이팝나무 가로수 주변에 자라고 있는 가시박 제거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황병수 읍장은 “이른 새벽부터 생태계 교란식물인 가시박 제거작업에 참여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원산지가 북아메리카로 우리나라에 귀화해 자라는 생태계 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은 병충해에 강해 오이나 호박 접목묘의 대목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도입됐다.

 가시박은 생명력이 강하고 번식력이 좋아 들판이나 하천변에서 수십 미터 높이의 큰 나무까지 뒤덮으며 다른 식물을 고사시키기 때문에 덩굴이 자라기 전에 제거해 주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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