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적인 어려움속에서도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첫날인 20일부터 이웃돕기 성금과 성품이 줄을 이어 마음이 따뜻한 겨울을 예약했다.

 먼저 20일 예천축협 축산사랑주부모임(회장 정순자)에서 예천군을 방문해 농산물축제기간 중 ‘축산물소비촉진행사’에서 얻은 수익금 1백만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더불어 사랑나눔일일찻집을 운영한 미래를 여는 봉사단(회장 김인중)에서 라면 57상자(시가 160만원)를 지역 경로당에 전하고 어르신들의 건강백세를 기원했다.

 또한, 21일 안동시에 소재한 (주)안동간고등어 푸드앤베스트(대표 배영기, 감천면 출신)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안동간고등어 3,600마리(시가 1천2백60만 원 상당)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나눔캠페인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사랑의 열매 관계자는 “마음과 마음이 모이고 나눔과 사랑의 실천이 더해져 모두가 행복한 예천을 만들어 가는 토대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